소설/괴도 조커 소설

괴도 조커 소설 제 26화 (2기 13화) - <탄생석의 저주>

초영 2015. 10. 17. 11:10

클로버: 으하하하 오늘도 보석 가져오기에 성공했군. 수고했다 다우트, 에이스.

에이스, 다우트: 아닙니다.

클로버: 이대로만 간다면 내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것 이다!!! 음하하하하하

-스카이 조커

조커: 크... 또 클로버 일행에게 보석을 뺏겼어....

퀸: 무슨 보석인데?

조커: 자수정.

사쿠라: 2월의 탄생석이네?

조커: 응.

토파즈: 저번에는 1월의 탄생석.... 이번에는 2월의 탄생석...? 뭔가 이상해요!

밀키: 뭐가?

토파즈: 저번에는, 클로버가 시간을 노리고 보물들을 훔쳤잖아요. 그런데 이번에는 탄생석들만 훔치고 있어요.

사쿠라: 그러고 보니 이상하네?

시안: 뭐 비밀이 있는 것 아닐까?

사쿠라: 여기 적혀있어!

쉐도우: 빨리 보여줘봐.

사쿠라: 별 모양이 새겨진 어둠의 힘을 가진 다크 벌스톤을 모두 모으면 그 상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 마음대로 다른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대!

쉐도우: 그럼 클로버가 노리는 것이 이거군.

베리: 그럼 우리가 탄생석을 하나라도 가져오면 되는 거잖아.

시안: 맞아.

밀키: 그런데 왜 그럼 벌스톤이 생긴거야?

사쿠라: 그게 말이야... 옛날에 엘레쥬라는 아이가 살았대.

-1480년 전

엘레쥬: 오늘도 보석초를 캐야지~

{턱}

엘레쥬: 어? 우와~ 보석초 숲에 쥬얼리가 있네? 그것도 탄생석이. 어서 가져가야지~ 근데... 뭐가 들었을까?

{달칵}

{촤아아아아}

엘레쥬: 어? 왠빛?

{활짝}

엘레쥬: 꺄아아아악!!

-다시 현재

사쿠라: 이렇게 되서 엘레쥬는 그 상자 안으로 빨려 들어갔어. 그 후, 엘레쥬의 친구가 상자안에 엘레쥬가 빨려 들어간지 모르고 그 보석들을 이곳 저곳에 퍼뜨려 놨는데 그걸 모두 찾으면 엘레쥬의 영혼이 부활한대.

토파즈: 무섭네요^^;;

엔젤릭버스터: 그럼 이제 클로버가 가져올 보석이...

유키: 아쿠아마린!

카이르: 아쿠아마린?

유키: 3월의 탄생석이야. 아콰마린 이라고도 해.

밀키: 그럼 우리가 먼저 선수치면 되는 거 아니야?

베리: 빨리 예고장이나 쓰시지~

시안: 빨리 써 쉐도우.

쉐도우: 오키 잠만... 아쿠아마린은 어딘가에 있다고 하지 않았나?

시안: 쏘리

조커: 빨리 가자~

-숲속 어딘가

토파즈: 여기에 아쿠아마린이 있는데 확실해요?

사쿠라: 응.. 마법서에 적힌 대로 한다면 여기 주변이 맞는데...

하쿠: 빨리 찾아보자!!

퀸: 어디있지?

스페이드: 하아~ 난 이런거 귀찮은데.

다크아이: 그럼 제가 찾겠습니다.

쉐도우: 이 수풀들, 블러디 레인으로 날리면 안되나?

로즈: 그럼 풀들이 불쌍하잖아..

쉐도우: 알았어. 그냥 빨리 찾을게.

토파즈: 찾았어요!

조커: 어디?

토파즈: 여기 좀 봐봐요.

사쿠라: 우와~ 맞는 것 같아!

루나: 일단 빨리 가져가자.

조커: 스카이 조커!

-스카이 조커

밀키: 누가 안 가져가게 잘 보관해놔

시안: 혹시 클로버가 가져가면 큰일이니까

하쿠: 이걸 뺏기지만 않는다면.... 엘레쥬의 영혼은 부활하지 않겠지??

 

다음화 예고

작가: 드디어 3기다!!!

토파즈: 축하해요 작가님~^^

시안, 밀키, 베리: 그럼 우리 분량도 추가해 달라규!

작가: ㅋ 빼려고 준비해둔 사람들이 있지.ㅋㅋㅋ

작가 배고 모두: ㄷㄷㄷㄷㄷ 

루나: 괴도 조커 소설 27화 (3기 1화) - <클로버의 속임수> 저 멀리에 뜬 보름달을 본 적 있니?